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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의 다스뵈이다’ 이상호 기자 & 이종인 대표, “다이빙벨 이종인 본사 화재 재조사, 청와대 국민청원 응원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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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39회에는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와 알파잠수 이종인 대표가 출연했다.

고발뉴스는 지난 2017년 2월, ‘다이빙벨 이종인 본사 화재로 전소’라는 단독 기사를 보도했다.

이 기사에 따르면 지난 2016년 7월 21일 새벽 2시반 경, 인천시 중구 항동 알파잠수 본사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하면서 2층 짜리 컨테이너 건물 2동과 창고 등을 태웠다.

이날 녹화 방송에 출연한 이종인 대표의 설명에 따르면 잠수에 사용할 중요한 장비와 데이터 등이 모두 소실됐다고 한다.

문제는 화재 원인이었다.

이종인 대표와 이상호 기자는 육군 17사단의 항만감시용 CCTV 운용 케이블에서 먼저 화재가 발생했고 육지쪽으로 불어오던 바람 때문에 건물 안까지 불이 붙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사건을 담당한 인천 중부경찰서는 원인불명이라며 급하게 내사종결했다.

팟티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방송 캡처
팟티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방송 캡처

이상호 기자의 주장에 따르면 알파잠수 본사를 향하던 CCTV가 있었다며 이종인 대표가 증거보존 신청까지 했으나 육군 17사단 측은 언제까지 보관하라는 말이 없어 폐기 시한인 2주가 지나 자동삭제했다고 밝혔다고 한다.  

이상호 기자는 이종인 대표가 천안함 프로젝트부터 자칭 보수 정권한테는 요주의 인물이었다며 지금까지 이러한 고난을 겪는 데에는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어준 총수는 영화 ‘그날 바다’를 위해 이종인 대표와 바다 속으로 들어갈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그 직전에 화재가 난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세월호 참사 당시 이종인 대표는 다이빙벨로 수색을 시도하려 했으나 해경의 방해가 있었다는 논란도 있었다.

이상호 기자는 현재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이종인 대표의 알파고 화재사건 재조사를 요구한다는 글도 올렸다며 많은 응원을 부탁했다.

‘김어준의 다스뵈이다’는 매주 수요일 저녁 6시 30분에 충정로 벙커1에서 공개방송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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