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웨인 루니의 잉글랜드 축구대표팀 고별전에서 잉글랜드가 미국에 완승을 거뒀다.
잉글랜드는 16일(한국시간) 오전 5시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미국과의 A매치서 3-0으로 승리했다.
루니는 후반 12분 교체로 들어가 33분간 활약했다.
잉글랜드는 세대교체의 일환으로 젊은 선수들을 대거 투입했다.
전반 4분부터 델레 알리의 슈팅을 시작으로 상대를 강하게 압박한 잉글랜드는 전반 24분 제시 린가드의 슈팅으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3분 뒤에는 알렉산더 아놀드까지 추가골을 뽑아내 전반을 2-0으로 마쳤다.
후반 들어서도 공세를 늦추지 않은 잉글랜드는 루니까지 투입하며 추가 득점을 노렸다.
특히 전 세계의 팬들은 루니가 마지막으로 골을 넣어주길 바랐지만, 루니 대신 윌슨이 A매치 데뷔골을 기록하며 3-0으로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16 07:4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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