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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추승균 감독, 성적 부진으로 자진 사퇴…“농구에 대한 더 깊은 지식 쌓겠다”

  • 이창규 기자
  • 승인 2018.11.16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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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기자] 프로농구 전주 KCC 이지스 추승균(44) 감독이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자진사퇴했다.

KCC는 15일 이같이 밝히며 “최근 팀의 연패와 기대에 못 미치는 경기력으로 고민해온 추 감독이 모든 부분에 대한 책임이 본인에게 있다고 판단, 자진해서 사퇴하는 것으로 마음을 굳혔다”고 설명했다.

KCC는 이번 시즌 6승 8패로 10개 구단 가운데 7위다.

추승균 감독 / 연합뉴스
추승균 감독 / 연합뉴스

2012년까지 선수로 뛴 추승균 감독은 2012년 KCC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해 2014-2015시즌 도중 KCC 지휘봉을 잡았다.

허재 감독의 시즌 도중 사퇴로 감독 대행을 맡았던 추승균 감독은 2015-2016시즌부터 정식 감독에 취임했으며 첫 시즌부터 정규리그 1위에 오르며 지도력을 발휘했다.

2016-2017시즌 전태풍, 하승진, 안드레 에밋 등 주전 선수들의 줄부상으로 최하위에 머물렀으나 지난 시즌에는 정규리그 3위로 재도약했다.

추승균 감독은 구단을 통해 “사퇴 후 구체적인 계획은 없으며 일단 휴식을 취하면서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농구에 대한 더 깊은 지식을 쌓겠다”고 밝혔다.

KCC는 스테이시 오그먼 코치가 당분간 감독 대행을 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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