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양하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관심이 뜨겁다.
양하는 제주도의 특산물인 양하는 아직 국내에서는 생소한 식재이지만 일본에서는 고급 향신 채소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생강과 샐러리를 섞어 놓은 것과 같은 독특한 향과 쫄깃한 식감을 가지고 있어 주로 김치나 장아찌를 담가 먹는다.
양하에는 칼륨, 칼슘, 마그네슘, 철분 등의 무기질이 다양하게 함유되어 있다. 양하의 독특한 향을 내는 주요 성분인 알파 피넨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며, 항균작용을 하여 체내의 면역력을 높여준다.
좋은 양하는 겉껍질의 적 보랏빛 색깔이 선명하고 밝다. 또한 표면에 윤기가 돌고, 전체적인 모양은 타원형으로 동글하여야 한다. 봉오리가 펼쳐지지 않고 단단하게 뭉쳐있는 것이 신선하고, 향을 맡았을 때 고유의 생강 향이 짙게 나는 것이 좋다.
보관방법은 양하가 마르지 않도록 젖은 키친타월로 감싸서 비닐 팩에 넣어 냉장고 신선실에 넣어 보관한다. 10일 정도 보관이 가능하지만, 3~4일 정도 지난 시점부터 향기가 빠르게 없어지므로 가능한 한 빨리 먹는 것이 좋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15 20:1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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