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미국 뉴욕에서 25년 동안 매년, 매주 같은 번호를 시도해 3억4390만 달러(약 3885억원) 복권에 당첨된 남성이 화제다.
14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맨해튼에 살고 있는 은퇴한 우체부 로버트 베일리(67)는 뉴욕 역사상 가장 큰 복권 당첨금인 3억4390만 달러를 수령했다.
베일리는 이날 파워볼 복권 공식 행사에서 세금을 뗀 금액인 1억2539만6690 달러(약 1416억원) 일시불 수표를 받았다.
한편 베일리와 함께 복권에 당첨돼 같은 금액을 받은 세 아이의 엄마 레린 웨스트(51)는 가게에서 받은 무작위 숫자로 당첨됐다고 밝혔다. 그는 당첨금으로 재단을 시작하고 부상당한 퇴역 군인들을 위한 단체에 50만 달러(약 5억6000만원)를 기부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15 18:4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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