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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주, 이 세상 ‘개복치’들을 위해 나선다…‘디지털숏예능 출격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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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지혜 기자) 오영주가 예능 프로그램으로 돌아온다.

15일 오후 tvN 측은 “tvN 디지털숏예능 ‘오영주의 개복치 보호소’가 오는 12월 중 첫 공개된다”고 전했다.

‘오영주의 개복치 보호소’는 소심한 물고기의 대명사 ‘개복치’처럼 매사 소심하고 소극적인 사람들을 위한 멘탈 보호소다. ‘보호소장’ 오영주와 그를 보좌하는 직원 남윤수, 그리고 제작진이 힘을 합쳐 의뢰인의 멘탈을 튼튼하게 해주고 본인조차 미처 몰랐던 ‘끼’를 찾아주는 디지털숏예능이다.

오영주는 커플 매칭 프로그램에서 뛰어난 미모와 똑 부러지는 성격으로 화제를 모았다. 처음으로 자신의 이름을 내건 디지털 콘텐츠를 선보여 벌써부터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영주-남윤수 / 각 소속사 제공
오영주-남윤수 / 각 소속사 제공
‘오영주의 개복치 보호소’ 로고 이미지 / tvN 제공
‘오영주의 개복치 보호소’ 로고 이미지 / tvN 제공

또한 그는 자신의 장점을 십분 활용해 다른 사람들의 숨겨진 매력을 찾아낼 예정이다. 여기에 모델 겸 남윤수가 오영주와 의기투합한다.

두 사람은 다채로운 개성으로 대중을 사로잡았다는 공통점을 가졌다. 소심한 사람들의 사연을 접수 받고, 이들의 소심 포인트 극복을 위한 해결책을 직접 고민하며 제안할 계획이다.

제작진은 “‘세상에 매력 없는 사람은 없다’는 생각에서 시작된 디지털 콘텐츠”라고 밝히며, “오영주와 남윤수는 스스로 끼가 전혀 없다고 생각하는 의뢰인을 만나 그들의 숨겨진 매력을 찾아내고 자신감을 채워줄 예정이다. ‘늘 주목 받는 사람만 주목받는다’는 편견을 깨고, 이 세상 ‘개복치’들이 공감할 수 있는 디지털 콘텐츠가 될 것”이라고 말해 더욱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오는 12월 첫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공식 페이스북, 유튜브, 네이버TV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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