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피셜’ 김종민, 첫 번째 게스트로 차태현 섭외…‘깜짝 전화 연결까지’

(톱스타뉴스 이지혜 기자) ‘뇌피셜’의 첫 번째 게스트로 차태현이 출연한다.

15일오후 5시 유튜브 등 디지털 채널에 공개를 앞둔 웹예능 ‘뇌피셜’에는 차태현이 데뷔 23년만에 처음으로 웹예능에 출연한다.

해당 방송은 MC김종민과 함께 ‘남녀 사이에 친구가 될 수 있다’와 ‘될 수 없다’를 주제로 역대급 무논리, 무근본 1:1 토론 배틀을 펼친다.

‘뇌피셜’은 2018년 최고의 인기 웹예능으로 우뚝 서며 단독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정비를 마추며 차태현을 시작으로 초호화 캐스팅과 인기 릴레이를 이어갈 예정이다.

먼저 차태현은 촬영장에 들어서자마자 김종민과 함께 장난끼 넘치는 신경전을 보이면서 녹화 현장에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첫 웹예능 출연임에도 특유의 입담과 재치로 또 한번 대박 콘텐츠의 탄생을 예고했다.

그는 본인의 사례를 근거로 들며 ‘남녀 사이에 친구가 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같이 연기했던 국내 최고 배우들과의 인맥을 실례로 들어가며 주장을 뒷받침 하기도 했다.

특히 ‘지인피셜’ 코너에서는 배우 조인성과 깜짝 전화 연결을 하며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 조인성은 실제 자신의 여사친 이야기를 예로 들며 강력한 논리를 피력했다는 후문.

새 단장을 마치고 돌아온 히스토리 ‘뇌피셜’은 SK텔레콤 인공지능 스피커 ‘누구(NUGU)’와 함께한다. 

‘누구’는 오늘의 굿토커에 대한 힌트를 제공하고, 김종민과 게스트가 궁금해 하는 사항에 대해 정보를 제공하는 등 결정적인 순간마다 묻는 질문에 스마트한 대답을 하며 토론 분위기를 이끌 것으로 보인다.

차태현의 출연 소식으로 더욱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웹예능 ‘뇌피셜’은 15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5시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