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눈물이 나서’ M/V 티저 공개…‘솔로 아티스트로 출격 예고’

(톱스타뉴스 이지혜 기자) 가수 별이 컴백을 예고했다.

14일 오전 콴 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늘 오후 6시 ‘별’의 ‘눈물이 나서’ 뮤직비디오 티저가 모든 음원사이트 및 유튜브에 공개된다”고 전했다.

신곡 ‘눈물이 나서’는 이별이라는 다소 보편적일 수 있는 주제를 별이 자신만의 감성과 이야기로 풀어낸 곡이다. 이별 직후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느껴지는, 복잡하면서 가슴 시린 감정을 직접 가사에 꾹꾹 눌러 썼다고 전해져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눈물이 나서’가 발매 전부터 음반 관계자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고 밝히면서 곡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공개될 티저 영상 속 별은 우수에 젖은 눈빛을 보이며 애절한 감정을 표현하고 있다. 특히 자신이 직접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열연을 펼치는가 하면 연출에서도 함께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등 이번 싱글에 대한 강한 애정을 드러냈다는 후문.

또한 영상의 말미에서 등장하는 ‘11.16.18’이라는 문구도 눈에 띈다. 신곡 발매가 이번 주 금요일로 다가왔다는 것을 알리고 있어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앞서 별은 작년 EP 앨범 ‘LEAVES’을 발매하며 1년만의 컴백을 앞두고 있다.

‘눈물이 나서’는 오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공개된다. 같은 날 밤 8시에는 단독콘서트 ‘별 자리’에서 최초로 라이브 무대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