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태이 기자) ‘뉴스룸’에서는 양진호 회장이 불법 동영상 업로드 조직을 운영했다는 논란에 대해 보도했다.
13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마약, 폭행 등 다양한 혐의를 받고 있는 양진호 회장이 불법 동영상 업로드 조직을 따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양진호 회장의 만행을 고발한 내부 공익 신고자는 13일 기자회견을 열어 “불법 동영상을 업로드하라고 지시했다”고 전했다.
그는 “직접 일부 영상을 업로드하거나 서버를 통해 ‘끌어올리기’ 행위를 했다”며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그는 양회장의 비자금에 대해서도 폭로했다.
“법인을 설립해 임직원 명의로 주식을 소유하게 하고 나중에 주식을 매매해 임직원 명의로 들어간 돈을 개인적으로 쓰는 방법을 사용했다”고 자세하게 밝혔다.
이러한 비자금은 무려 30억원 정도 된다고 전해 더욱 충격을 주었다.
양진호 회장은 현재 회사직원 폭행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체포됐다.
JTBC ‘뉴스룸’은 매일 밤 8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13 20:5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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