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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인터넷 생중계한 BJ, 시청자 신고로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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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진솔 기자) 음주운전을 하는 자신의 모습을 생중계한 인터넷 방송 진행자 BJ가 경찰에 적발됐다. 

지난 11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음주운전 한 혐의로 인터넷 방송 BJ 26살 임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YTN 뉴스 방송화면 캡처
YTN 뉴스 방송화면 캡처

임 씨는 지난 2일 오전 8시쯤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술집에서 인근 모텔까지 700m를 음주운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임 씨는 혈중알코올농도 0.086%의 면허 정지 수치에서 수천 명이 시청하는 인터넷 방송에 음주운전을 실시간 생중계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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