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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 김새론, 8년의 시간이 지나 아저씨가 원빈에서 마동석으로…‘도진이형 작품 좀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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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과거 김새론은 원빈과 함께 영화 ‘아저씨’에 출연했다.
 
지금으로부터 8년 전인 2010년에 개봉한 이 영화는 강렬한 액션신과 원빈의 미친 비주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딱 하나 아쉬운 점이 있다면 이 작품이 원빈의 대표 히트작인 동시에 2018년 기준 마지막 영화라는 것.
 
당시에는 어린이였던 김새론은 이제 어엿한 숙녀가 됐고 ‘아역’ 배우의 틀을 벗어나고 있다.

마동석-김새론/ 톱스타뉴스 최규석 기자
마동석-김새론/ 톱스타뉴스 최규석 기자

 
그리고 그의 아저씨도 바뀌었다. 8년 전의 아저씨는 원빈이었다면 2018년엔 마동석이다.
 

그가 마동석과 함께 영화 ‘동네사람들’에 출연하기 때문.
 
지난달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영화 ‘동네사람들’ 언론/배급시사회가 진행됐다. 이 날 현장에는 배우 마동석, 김새론, 이상엽, 진선규, 임진순 감독이 참석해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영화 ‘동네사람들’은 사라진 소녀를 찾던 유진(김새론 분)과 체육교사 기철(마동석 분)이 누군가에 의해 그녀의 흔적들이 사라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마을의 비밀을 파헤쳐 가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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