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창작자들에게 우리 역사 속의 숨은 인물과 이야기를 발굴할 기회를 주기 위한 ‘역발상 토크콘서트 - 흐노는 인물사傳(전)’이 8일 서울 청계천로 CKL스테이지에서 열렸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한 이 행사에는 요즘 주가를 올리는 대표적인 이야기꾼인 김탁환 소설가와 정형수 드라마작가가 초청돼 역사 속 인물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 작가는 소설 ‘이토록 고고한 연예’, ‘살아야겠다’의 저자이자 ‘대장 김창수’, ‘조선마술사’, ‘가비’ 등 흥행 영화의 원작자며, 정 작가는 ‘징비록’, ‘계백’, ‘주몽’ 등 역사 드라마의 극본을 썼다.
정 작가는 드라마 ‘징비록’에서 강한 존재감을 드러낸 선조 등을 언급하며 한 시기에 존재한 상반된 인물상에 관해 얘기하고, 소설과 드라마 극본 간 차이점을 짚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10 11:2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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