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전남 곡성군이 관내 초·중·고등학교 16곳에서 ‘가래떡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9일 전남 곡성군은 오는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앞두고 ‘빼빼로데이’ 대신 ‘가래떡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곡성군은 빼빼로데이에 익숙한 청소년들에게 우리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휴일인 11일에 앞서 이날 가래떡 나눔 행사를 펼쳤다.
곡성군은 최근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쌀 소비가 급감해 농가 소득에 영향을 끼치는 점을 고려해 농민들과 함께 행사를 기획했다.
군 관계자는 “쌀을 활용한 다양한 음식을 개발해 쌀 소비를 촉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09 17:0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