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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민 CLC’ 승연, 조권의 스카우트…‘정식 출근해야 하는 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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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지혜 기자) 씨엘씨(CLC)의 멤버들이 자급자족 활동에 나섰다.

8일 방송된 ‘성동구민 CLC’에서는 여행 경비를 마련하기 위해 아르바이트에 나선 멤버 승희, 유진, 승연, SORN, 예은, 엘키, 은빈의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리더 승연은 아르바이트의 첫 주자로 나서며 가수 조권이 운영하고 있는 시리얼 카페에 방문했다. 조권은 승연의 등장을 반갑게 맞았다. 하지만 이내 “우리 카페도 일하기가 쉽지 않다. 외국인 손님이 많다. 특히 일본, 미국, 브라질 손님들이 많다”고 말하며 우려를 표했다.

‘성동구민 CLC’ 캡처
‘성동구민 CLC’ 캡처

그 찰나 카페로 식재료가 배달되었고 옆에서 보던 승연이 안절부절하는 모습을 보이자 사장 조권은 “아르바이트 안 해본 티가 팍팍 난다 복장도 데이트 수준이다”라며 지적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승연은 이내 능수능란하게 재료를 손질했다. 지켜보던 조권도 “정식 출근해야 하는 것 아니냐”면서 칭찬 모드에 돌입했다.

멤버들과의 즐거운 여행을 꿈꾸며 경비 마련에 여념이 없는 CLC의 모습은 밤 9시 큐브TV와 큐브TV앱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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