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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골목식당’ 포방터 홍탁집, 엄마 울린 한량 아들 ··· 백종원 “넌 망신 좀 당해봐야 돼” 역대급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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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백종원이 포방터시장 홍탁집 아들에게 분노를 표출했다.

7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홍은동 포방터시장 편’이 방송됐다.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 캡처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 캡처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 캡처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 캡처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 캡처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 캡처

 

상황실에서 백종원, 김성주, 조보아가 함께 홍탁집 영상을 보고 있을 때였다. 중년의 여사장은 주방에서 일하고 있는 반면 홀에서 뒷짐을 지고 계속 왔다갔다하는 한 남성이 백종원의 눈에 띄었다.

백종원은 남성을 가리키며 저 사람은 누구냐고 물었다. 백종원의 질문에 김성주가 아들이다, 홍탁집은 엄마와 아들이 함께 운영한다고 대답했다. 아들이라는 말에 백종원이 어이없어했다.

백종원은 엄마는 일하고 있는데 아들은 팔짱 끼고 왔다갔다하는 저게 뭐냐고 지적했다. 조보아 역시 어머니가 무거운 걸 드는데도 가만히 보고만 있는 아들의 태도를 불편해했다.

백종원이 상황실을 나서서 홍탁집으로 향했다. 백종원은 먼저 홍탁집 여사장인 엄마에게 아들에 관해 물었다. 백종원과 아들 이야기를 하던 엄마는 눈물을 보였다.

엄마가 자리를 비운 후, 백종원이 아들과 마주앉았다. 백종원이 아들에게 가게 안에 무엇이 있는지를 물었다. 아들은 제대로 대답하는 것이 아무것도 없었다. 

결국 폭발한 백종원이 아들에게 역대급 분노를 표출했다. 백종원은 아들에게 더 망신 당해야 한다, 엄마가 무슨 죄를 지어서 고생하고 우셔야 하냐며 화를 냈다.

상황실에서 영상을 보고 있던 엄마는 계속 눈물을 보여 시청자들을 가슴 아프게 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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