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빨간 당신’ 김민준, 어머니 젊은 시절 미모 공개…‘배우 김혜자와 똑같네’

(톱스타뉴스 이지혜 기자) ‘볼빨간 당신’ 김민준 어머니의 과거가 심상치 않다.

김민준은 6일 오후 방송되는 ‘볼빨간 당신’에서 부모님과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볼빨간 당신’은 부모님의 제2의 인생을 응원하는 자식들의 열혈 뒷바라지 관찰기 프로그램이다. 김민준은 72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초특급 동안을 자랑하는 부모님과 함께 출연 중이다. 43세 싱글남 아들 김민준이 ‘볼빨간 당신’을 통해 부모님과 이전보다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부모님 꿈을 이뤄드리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볼빨간 당신’ 제작진은 김민준의 어머니의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평소에도 남다른 동안 미모를 자랑하는 어머니의 사진에서 배우 김혜자의 모습이 보여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어서 김민준과 부모님은 부산의 보수동 책방 골목으로 나섰다. 우연히 찾은 북 카페에서 헌책을 뒤적이며 추억에 빠져들었다는 후문. 그런 가운데, 낡은 책에서 어머니의 추억을 발견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수십 년 전 김민준 누나와 함께 부산 영화제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던 당시 기사를 발견하기도 했다.

어머니는 당시를 회상하면서 “‘김혜자 닮은 꼴 선발 행사’가 있었는데 누군가가 나를 배우 김혜자 닮은 꼴로 추천했다. 덕분에 그때 수 천명이 있는 광장에서 춤을 췄다”고 밝히기도 했다. 실제로 공개된 김민준 어머니의 과거 모습은 배우 김혜자와 이목구비부터 분위기까지 모두 닮아 더욱 궁금증이 증폭된다.

과거부터 남달랐던 김민준 어머니의 미모와 당시 에피소드는 6일 밤 11시 10분에 KBS2 ‘볼빨간 당신’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