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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신의 퀴즈: 리부트’ 새로 합류한 김기두, “원년멤버들과 촬영해보니 텃세 전혀 없고 화기애애+호흡도 척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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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신의 퀴즈: 리부트’ 김준한, 박효주, 윤보라, 김기두가 새로 합류하게 된 소감에 대해 전했다.

4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 5층 파크 볼륨에서 OCN 수목 오리지널 <신의 퀴즈:리부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김종혁 감독, 류덕환, 윤주희, 박준면, 김준한, 박효주, 윤보라, 김기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신의 퀴즈: 리부트’는 4년 만에 복귀한 천재 부검의 한진우 박사가 희귀병 뒤에 감춰진 비밀을 풀고 범죄의 진실을 해부하는 메디컬 범죄수사극이다.

특별히, 이번 ‘신의 퀴즈: 리부트’에 새로 합류하게 된 김준한, 박효주, 윤보라, 김기두의 소감에 대해 궁금했다.

김준한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김준한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에 김준한은 “팀워크 자체가 너무 좋다. 이미 탄탄하게 잡혀있는 가족적인 분위기가 있어서 너무 좋고 촬영 아닐 때 저 역기 가족의 일원으로서 재밌게 촬영을 하고 있다. 장르 물안에서도 인간적인 관점으로 사건들을 풀어가는 의미 있는 작품이다”라고 전했다.

박효주는 “요즘 ‘합류’라는 단어를 많이 듣게 됐는데 ‘신의 퀴즈:리부트’를 참여하게 되면서 ‘합류’라는 단어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 또 개인적으로 배우로서 긴 시즌을 한 작품에 한 시즌을 같이 한다는 게 부담스러운 부분도 있었다. 우선 탄탄한 작품에 첫 번째는 두려움이 있었고 두 번째는 ‘이미 잘 만들어진 팀에 잘 섞일 수 있을지’ 걱정했었는데 막상 촬영을 하니 그런 두려움에 의미가 없다는 걸 알게 됐다. 제가 제 캐릭터 ‘문수안’(박효주 분)를 연기하면서 집중력도 생기고 ‘캐릭터가 더 빨리 완성되간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이 작품에 더 빨리 친해질 수 있었고 지금은 멋진 역사가 있는 작품에 참여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영광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언급했다.

윤보라는 “일단 이렇게 탄탄한 시리즈로 구성되어 있는 ‘신의 퀴즈:리부트’에 함께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영광이다. 또, 멋지고 대단하신 선배님들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게 저에게는 굉장히 배울 점이 많았고 제가 연기적으로 케치 할 부분이 많은데 선배님들과 함께해서 영광이다. 사실 처음에는 없지 않은 부담감이 있었지만 그 부담감이 제가 더 열심히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고 생각한다”라며 ‘신의 퀴즈:리부트’에 임하는 자세를 전했다.

김기두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김기두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김기두는 “‘신의 퀴즈:리부트’를 하게 돼서 저 역시 너무 영광이고 원년 멤버들, 선배님들과 촬영해보니 텃세는 없고 화기애애하다(웃음) 분위기가 너무 좋고 세트장에 파리들이 굉장히 많은 상황에서 진지한 대사를 처리해야 되는데 그런 부분마저도 굉장히 좋고 호흡이 척척 잘 맞았다”라고 전했다.

과연 원년멤버와 새 멤버의 조합이 어떻지. ‘신의 퀴즈: 리부트’는 14일 밤 11시 OC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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