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민성 기자) 서울 서초구 지하철 2호선 방배역 승강장에서 시각장애인 정 씨가 선로에 떨어져 다쳤다.
4일 정오께 방배역은 스크린도어 교체 공사 중었지만 시각장애인인 정 씨는 이를 모른 채 걷다가 사고를 당했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정 씨는 이 사고로 크게 다치지는 않았고 역사 안전요원에게 곧바로 구조됐다.
그는 허리에 통증을 호소하며 병원으로 옮겨졌다.
방배역은 스크린도어(안전문)가 설치된 역이지만, 이날은 센서 교체 공사 때문에 내선방향 스크린도어가 전부 철거된 상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05 00:3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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