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24일 서울 지하철 2호선에서 열차 고장으로 인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이날 오전 8시 40분께 서울 지하철 2호선 낙성대역에서 열차 출입문이 고장나면서 출근 대란이 일어났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사당행 열차가 낙성대역에 도착한 뒤 출입문이 닫히지 않으면서 열차에 탄 승객 전원이 하차했다.
열차는 9분간 낙성대역에 머물다 근처 차량기지로 회송됐고, 후속 열차의 운행도 중단되면서 14분가량 열차 운행이 지연됐다.
현재는 정상 운행 중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1호선, 2호선, 4호선은 상습임”, “지연운행 너무 짜증나요”, “왜 이렇게 고장이 잦은지 모르겠음”, “덕분에 지각해서 욕먹었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0/24 12:5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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