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폐암 투병중인 신성일 위독설이 나오며 과거 일화가 재조명 되고 있다.
신성일은 지난해 방송된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해 배우자 엄앵란과의 졸혼을 언급했다.
신성일은 1964년 엄앵란과 결혼, 당시 4천 명 이상의 하객이 참석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하지만 두 사람은 53년 결혼기간 중 40년 이상을 별거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성일은 “절대 후회하지 않는다”며 자신의 신념을 밝혔다.
또 신성일은 자신의 자서전에 故김영애와의 관계를 폭로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과거 ‘청춘은 맨발이다’에서 신성일은 엄앵란과 결혼생 활중 애인 김영애를 사랑했고 아이까지 낙태했다고 밝혀 충격을 더했다.
그는 “엄앵란도 사랑했고 故김영애도 사랑했다. 사랑에는 여려가지 형태가 있다. 지금도 애인이 있고 마누라에 대한 사랑은 다른 이야기다”라고 자신만의 사랑관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신성일은 폐암으로 위독한 상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04 01:0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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