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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경 시인 49재 11월 20일 북한산 중흥사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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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10월 3일 별세한 허수경 시인 49재가 11월 20일 한국에서 치러진다.
 
허수경 시인의 49재는 11월 20일 오후 2시 북한산 중흥사에서 동명스님(차창룡 시인) 주재 하에 치러진다. 차창룡 시인은 2010년 속세를 등지고 출가해 승려가 됐다. 허수경 시인과 ‘21세기전망’ 동인을 함께한 문우다.
 
독일에서 활동한 허수경 시인은 위암 말기 진단을 받고 투병하다 이달 3일 향년 54세로 타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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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전 시집으로 ‘슬픔만한 거름이 어디 있으랴’를 필두로 ‘혼자 가는 먼 집’, ‘내 영혼은 오래되었으나’, ‘청동의 시간 감자의 시간’, ‘빌어먹을, 차가운 심장’, ‘누구도 기억하지 않는 역에서’까지 총 6권을 냈다.
 
1992년 독일로 건너가 고대 근동 고고학을 공부해 박사학위를 받았고, 현지에서 고고학 연구와 시 쓰기를 병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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