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김영희가 9살 연하 남성과의 ‘썸’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난달 14일 오후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한 김영희는 “최근 6개월 동안 썸이 있었던 9살 연하의 남자가 있었다. 그 아이는 저를 롤러코스터처럼 들었다놨다 했다”면서 “나이 차이가 난다고 쳐내지 말자는 마음이었다. 해방촌에 가서 샴페인을 마시고, ‘네가 자꾸 생각나고 보고싶은에 어떤 감정이니’라고 물었다. 그러자 그 친구가 숨을 못 쉬면서 너무 놀래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덤덤한 척 ‘오늘 너무 재밌다’고 했더니 ‘저는 아무 감정이 없었다’고 하더라. 먹은 곡기를 다 토할 정도였다”고 씁쓸했던 일화를 전했다.
MBN ‘속풀이쇼 동치미’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02 08:3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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