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1일 천주교 서울대교구가 배우 최불암이 염수정 추기경 주례로 천주교 세례를 받았다고 밝혔다.
최불암의 세례명은 아시시의 성자 ‘프란치스코’로 어려운 사람들을 극진히 섬기는 정신을 본받고자 본인이 직접 선택했다.
최불암은 부인인 배우 김민자와 혼인갱신식도 함께 열렸다.
세례식과 혼인갱신식을 집전한 염 추기경은 “하느님의 자녀로 새로 태어나신 것을 축하드리고 혼인갱신식을 통해 부부가 예수님의 희생을 배우고 서로 희생하라”고 당부했다.
이날 세례식에는 최불암의 가족과 배우 김혜수도 참석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01 20:4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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