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NOW] 이예림 측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종방 이후 차기작 검토 중”

(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내 아이디는 강남 미인’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인 이예림의 차기작에 관심이 쏠렸다. 

31일 오전 이예림의 소속사 피데스스파티윰 관계자는 톱스타뉴스에 “이예림은 지난 9월 종방한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이후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외 예능 프로그램 출연 또한 “정해진 것이 없다”고 덧붙였다.

이예림은 JTBC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 미인’에서 한국대학교 화학과 17학번 김태희를 연기했다.  

캐릭터 완벽 소화를 위해 9kg 증량까지 감행하며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현실 연기를 펼쳐 이목을 모았다. 

앞서 이예림은 지난 2016년 방송된 O tvN 예능 ‘예림이네 만물트럭’에 출연해 전국 방방곡곡 유쾌한 활력을 불어넣었다. 안방극장에 따뜻한 정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것.

그는 이후 웹드라마 ‘사랑합니다 고객님-콜센터 괴 전화 살인사건’을 통해 연기자로 첫발을 내디뎠다. 이예림은 콜센터 상담원 오은수 역을 맡으며 성공적 데뷔를 알렸다.

이예림이 이번에는 어떤 캐릭터로 변신해 색다른 매력을 발산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지난 6월 피데스스파티윰과 전속 계약을 체결한 이예림은 박보영과 한솥밥을 먹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