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강서구 PC방 살인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피의자 김성수와 김씨 동생의 공범 여부에 대해 철저하게 수사하겠다고 밝혔다.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피의자 김성수와 김씨 동생의 범행 공모 여부에 대해 경찰이 입장을 내놨다.
이주민 서울경찰청장은 기자들과 만나 변호사와 교수 등 법률전문가 7명을 동원해 공모 여부와 관련한 법리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공모 의혹과 함께 당시 김씨 동생의 행동이 이른바 부작위에 해당하는지도 조사할 계획이다.
부작위는 마땅히 해야 할 것으로 기대되는 행위를 하지 않는 것을 뜻한다.
앞서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3곳에 당시 현장 CCTV 분석도 맡겼다.
추가로 CCTV를 전문으로 분석하는 형사들도 투입했다.
김씨 동생을 상대로 거짓말 탐지기 조사도 곧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0/30 22:0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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