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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임종헌 법원행정처 전 차장 구속, 늦었지만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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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더민주가 임종헌 구속에 대한 입장을 내놨다.
 
27일 더불어민주당은 임종헌 법원행정처 전 차장 구속이 대한 입장을 내놨다.
 
그 내용은 아래와 같다.
 

사법 농단의 핵심 실무자로 지목되고 있는 임종헌 법원행정처 전 차장이 오늘 27일 구속되었다. 늦었지만 구속영장이 발부되어 다행이다.

더불어민주당 로고
더불어민주당 로고

 
검찰이 지난 6월 사법부 수사에 착수한지 4개월여 만에 사법 농단 핵심 관계자의 신병이 확보된 것이다. 검찰은 이제 임종헌 전 차장의 직계 상급자이자 임차장의 구속영장청구사유서에 공범으로 적시한 양승태 전대법원장, 박병대·고영한 전대법관 수사에 속도를 내어야 할 것이다.
 

더불어민주당은 박근혜 전 대통령과 양승태 전대법원장 재임 시 있었던 사법 농단 사건이 공정한 재판 속에 철저하게 진실이 규명되어, 사법부의 신뢰가 회복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사법 농단 사건 관련 특별재판부 설치에 자유한국당의 동참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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