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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 첫 대본리딩 현장 공개…‘송혜교 대사에 모두 부끄러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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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태이 기자) tvN 드라마 ‘남자친구’의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티브이엔 드라마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남자친구 대본리딩 현장 최초 공개!’라는 제목으로 여러 개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출연 배우들이 모두 모여 호흡을 맞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송혜교가 “예쁜 여자가 처음으로 뽑은 인형 기념으로 줄게요”라고 말하자 상대 배우인 박보검이 “진짜 귀여워”라고 말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그 대사를 들은 다른 출연진들이 부끄러워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티브이엔 드라마 공식 인스타그램
티브이엔 드라마 공식 인스타그램

이를 본 네티즌들은 “기대된다 정말!!”, “대박! 얼른 보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tvN ‘남자친구’는 오는 11월 28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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