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여왕이 돌아왔다. ‘뮤직뱅크’에서 보아가(BoA) 정규 9집 컴백 무대를 가진 것이다.
26일 KBS2 ‘뮤직뱅크’에서는 보아, 프로미스나인, 몬스타엑스, 골든차일드, 스트레이 키즈, NCT 127 등이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그 밖에도 소야, 소희, 이홍기, 에이프릴, 우주소녀, 위키미키, 공원소녀, 양다일, 김동한, 박성연, 사우스클럽, 샤플라 등이 출연해 구성을 꽉 채웠다.
보아는 정규 9집 타이틀곡 ‘우먼’(Woman)과 수록곡 ‘홧김에’(Irreversible) 총 2곡의 무대를 최초공개하며 화려하게 컴백했다.
‘Woman’(우먼)은 보아가 직접 작사한 팝댄스 곡이다. 유명 안무가 카일 하나가미가 안무를 맡은 만큼, 해당 무대에서는 강탈하는 물구나무 퍼포먼스부터 화려한 웨이브까지 압도적인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홧김에’(Irreversible)는 보아의 자작곡으로, 세계적인 안무가 키오니 마드리드(Keone Madrid)와 이수빈 안무가가 참여해 고혹적인 분위기의 퍼포먼스가 선보여졌다. 보아는 날아오르는 듯한 안무와 물 흐르듯 부드럽게 이어지는 팔동작 등으로 우아한 매력을 발산했다.
KBS2 음악 프로그램 ‘뮤직뱅크’는 매주 금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