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또 다시 연중 최저치 ‘2,100선 재붕괴’…코스닥 700선↓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의 ‘쌍끌이’ 매도 공세에 또 다시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24일 오후 3시43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8.52포인트(0.40%) 내린 2,097.58로 마감했다. 

이날 장중 한때는 2,092.10까지 떨어져 전날 기록한 연중 최저치(2,094.69)를 하루 만에 경신했다. 

이에 따라 지난 11일 ‘검은 목요일’ 이후 지지선 역할을 하다가 전날 일시적으로 무너진 2,100선이 다시 붕괴됐다.

코스피 / 네이버 증권정보
코스피 / 네이버 증권정보

유가증권 시장에서 외국인은 3천94억원어치를 순매도해 닷새 연속 팔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개인도 2천35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기관은 4천993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서는 삼성전자(-1.39%), SK하이닉스(-3.18%), 셀트리온(8.32%), 삼성바이오로직스(-3.71%), SK텔레콤(-1.41%) 등이 내렸다. LG화학(0.30%), 포스코(1.72%), K금융(1.76%) 등은 올랐다.

이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9.70포인트(2.74%) 떨어진 699.30으로 마감했다. 

코스닥지수가 700선 밑으로 떨어진 것은 작년 11월7일 이후 약 1년 만이다.

코스닥 시총 상위주 가운데는 셀트리온헬스케어(-6.45%), 신라젠(-6.50%), CJ ENM(-1.19%), 에이치엘비(-0.51%), 포스코켐텍(-4.27%), 나노스(-5.20%), 스튜디오드래곤(-5.54%), 코오롱티슈진(-4.54%) 등이 하락세를 보였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