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축구선수 손흥민은 연예계 절친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축구계 아이돌 손흥민은 배우 류준열 그리고 가수 크러쉬가 절친 사이다.
손흥민은 절친 첫 번째는 배우 류준열
먼저 류준열은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 9월 금메달을 딴 절친 손흥민 선수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아시아의 호랑이’라는 글의 내용과 함께 축구 경기를 뛰고 있는 손흥민 선수의 사진을 게재했다.
류준열은 연예계 소문난 축구 덕후다. 류준열은 손흥민 선수 경기를 보기 위해 직접 영국 경기장을 찾기도 했다.
또한 손흥민 선수가 지난 7월 2018 러시아 월드텁 일정을 소화하고 귀국 후 가장 먼저 만난 사람도 류준열이다.
손흥민은 절친 두 번째 가수 크러쉬
크러쉬는 지난달 29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손흥민과 친해진 계기를 공개하기도 했다.
크러쉬는 차로 이동하는 중에 손흥민 선수와 깜짝 통화를 진행했다.
크러쉬는 “여보세요? 친구! 어디야”라며 손흥민 선수에게 물었고, 손흥민은 “인도네시아”라고 답했다. 당시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딴 상황이었다. 크러쉬는 “고생했어 흥민아”라고 말했다.
크러쉬는 손흥민과 남다른 친분을 드러냈고, “손흥민 선수가 런던에서 선수생활을 하면서 제 노래를 많이 들었다고 하더라”고 했다. 그는 “2년 전 유럽 투어를 다녔는데 그때 손흥민이 보러왔다. 이를 계기로 인연이 생겨 지금까지 연락하고 지낸다”고 밝혔다.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를 응원하며 지내고 있는 절친들. 앞으로도 그들의 우정을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