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워너원(Wanna One) 옹성우가 즐겨 마시는 타로 밀크티 레시피가 대만에 역수출됐다.
지난달 3일 옹성우는 컵홀더로 자신의 생일 이벤트를 한 공차 매장에 방문했다.
이날 옹성우는 워너원 공식 팬카페에 “운좋게 마지막날 방문했다”며 “많이 남아서 일단 많이 가져와버렸다”는 글과 함께 인증샷을 올렸다.
공개된 인증샷 속에는 수십개의 컵홀더로 탑을 쌓아 밀크티를 마시고 있는 옹성우의 모습이 담겨 있다.
옹성우는 다음날 해당 매장에 다시 들려 팬 한명 한명과 사진을 찍어주며 팬서비스를 뽐냈다.
이후 해당 매장에는 ‘옹성우 공차 레시피’가 생겼다.
옹성우의 공차 레시피는 타로 밀크티에 펄을 추가한 것으로, 당도 70%에 얼음은 레귤러다.
이를 본 대만 팬들은 “대만에서도 마시고 싶다”고 대만 공차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DM을 보냈고, 이에 ‘옹성우 공차 레시피’가 대만에 역수출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최근 대만 공차 공식 인스타그램은 “#나야나 #오빠인증 #올해최강서포트음료수 #WannaOne DM 진짜 너무 많아요. 다들 옹성우랑 같은 음료수 먹고 싶어해서 드디어 출시됐어요! 타로 라떼 타로 밀크티. 버블은 무료. 어서와 PICK ME. 타로 밀크티+버블 당도 70 레귤러 아이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리며 타로 밀크티 출시 소식을 알렸다.
옹성우가 속한 워너원은 오는 11월 19일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을 준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