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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정부, 6개월간 952억원 상당 가짜상품 적발

  • 이정범 기자
  • 승인 2018.10.13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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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범 기자] 동아프리카 케냐에서 지난 6개월간 85억 실링(약 952억 원)어치에 이르는 위조상품이 단속반에 적발됐다고 현지 일간 데일리 네이션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케냐 각 부처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합동단속반은 11일 취재진에게 지난 5월부터 지금까지 전국적으로 유통되는 생활용품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을 벌였다며 이같이 밝힌 것으로 이 매체는 전했다.
 
합동단속반을 이끄는 엘리마 할라케 국장은 불법 상품 거래와 전쟁을 벌인 끝에 단속반 단일팀으로만 18억 실링(한화 201억 원)에 이르는 위조 상품을 적발하고 200명 이상의 범법자를 재판에 넘겼다고 밝혔다.
 

2018년 8월 필리핀에서 적발된 위조품 창고(기사내용과 관련 없음) / EPA=연합뉴스
2018년 8월 필리핀에서 적발된 위조품 창고(기사내용과 관련 없음) / EPA=연합뉴스

 

이번에 적발된 위조품의 대부분은 가전제품, 식품, 자동차부품, 취사용 가스, 담배, 섬유 직물 등이다.
 
할라케 국장은 “위조품과 불법 제품은 국민건강을 해칠 뿐 아니라 국내 제조업체들에게 타격을 주고 있다”며 위조품 단속은 케냐 정부가 추진하는 빅4(주택, 의료, 식량, 제조) 정책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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