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동아프리카 케냐에서 지난 6개월간 85억 실링(약 952억 원)어치에 이르는 위조상품이 단속반에 적발됐다고 현지 일간 데일리 네이션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케냐 각 부처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합동단속반은 11일 취재진에게 지난 5월부터 지금까지 전국적으로 유통되는 생활용품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을 벌였다며 이같이 밝힌 것으로 이 매체는 전했다.
합동단속반을 이끄는 엘리마 할라케 국장은 불법 상품 거래와 전쟁을 벌인 끝에 단속반 단일팀으로만 18억 실링(한화 201억 원)에 이르는 위조 상품을 적발하고 200명 이상의 범법자를 재판에 넘겼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0/13 00:2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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