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오늘 저녁’ 부산 금정구 6,000원 추어탕칼국수 맛집. “착한 가격에 보양까지!” 공깃밥까지 무료…멸치 칼국수, 쇠고기 칼국수, 김치 칼국수, 각종 전, 계절 메뉴 등 ‘침샘 자극’

(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생방송 오늘 저녁’에서 소개된 추어탕칼국수 맛집이 화제다.

10일 MBC ‘생방송 오늘 저녁’에서는 부산 금정구 추어탕칼국수 맛집을 찾았다.

해당 맛집은 깔끔한 맛의 경상도식 추어탕에 칼국수를 더한 이색 메뉴, ‘추어탕 칼국수’를 만드는 곳이다. 장두하 사장은 1대 사장인 어머니 오월선 씨에 이어 무려 34년의 세월 동안 그 맛을 이어가고 있다.

2대째 이어지는 한결같은 맛의 비결은 바로 매일 아침 시장에서 사 오는 싱싱한 미꾸라지다. 게다가 삶은 미꾸라지를 기계로 갈아내는 것이 아니라 수작업으로 체에 걸러 뼈와 살을 분리한다. 간은 소금만 들어간다.

미꾸라지 육수와 부드러운 살, 배추, 방아 잎을 넣고 끓여낸 경상도식 추어탕은 비린 맛 하나 없이 진하면서 깔끔한 맛을 낸다고 한다. 여기에 하루 동안 냉동실에 저온 숙성 후 그때그때 꺼내 녹여 손으로 썰어낸 칼국수 면까지 더하면 이색적인 맛의 추어탕 칼국수가 완성된다.

6,000원이라는 착한 가격에 국수가 아닌 보양식을 먹고 가는 느낌이라 만족도가 높다. 공깃밥까지 무료다.

이외에도 기본 메뉴인 멸치 칼국수와 한우가 들어간 쇠고기 칼국수, 김치 칼국수와 각종 전 그리고 계절 메뉴 등이 준비돼 있다.

맛을 본 고객들은 “가격이 너무 저렴해서 ‘이 가격을 받아도 되나?’ 생각이 들 정도다”, “손으로 직접 밀이서 해 주니까 면발도 쫄깃하고 굵기도 적당해서 씹는 맛도 있다”는 등의 소감을 내놓았다.

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맛집은 아래와 같다.

# 원X 칼국수전문점

부산시 금정구 구서1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