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가요무대’에서 ‘달빛 소나타’ 편을 방송했다.
8일 KBS1 ‘가요무대’에서는 진성원(테너)·서주경·안다미·배금성·현당·배아현·안다성·류원정·박진광 등이 출연해 달빛(테너 박인수, 조운파 詩·작곡), 십오야(들고양이들), 달빛 사랑, 전선야곡(신세영), 대동강 달밤(한정무), 정읍사(문희옥), 떠나도 마음만은(이미자), 추억의 소야곡(남인수, 배호 버전) 등의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그 밖에도 강효주(국악인)·김수찬·진송남·김상배·장보윤·정일송·문연주·남일해·박혜신 등이 출연해 경기민요 창부타령, 달빛 창가에서(도시아이들), 월남의 달밤(윤일로), 꿈꾸는 백마강(이인권), 뒷모습(패티김, 길옥윤), 오동동타령(황정자), 첫사랑 마도로스(남일해), Till 사랑의 맹세 (패티김) 등을 불러 구성을 꽉 채웠다.
안다미는 1989년 발표한 자신의 데뷔곡이자 히트곡 ‘달빛 사랑’을 열창하면서 가창력과 건재함을 뽐내면서도, 나이를 잊은 늘씬한 몸매와 동안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안다미는 배우 출신으로 1988년 드라마 ‘사랑의 기쁨’ 등으로 먼저 데뷔했으며, 이듬해 어렸을 적 꿈인 가수로 전향해 30여 년 동안 ‘트로트 계의 보석’이라고 불릴 정도로 성공적인 활동을 펼쳐왔다. 그녀의 나이는 1968년생으로 51세다.
KBS1 중장년층 대상 음악 프로그램 ‘가요무대’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