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가요무대’에서 ‘진주 공연’ 편을 방송했다.
1일 KBS1 ‘가요무대’에서는 김수희·김연자·한혜진·김용임·조항조·현숙·민수현·박서진·진해성 등이 출연해 삼바의 여인·사랑의 종말(차중락)·목석같은 사나이(이씨스터즈)·군 김 일병(봉봉사중창단)·범띠 가시내(양미란)·대머리 총각(김상희)·웃는 얼굴 다정해도(윤복희)·나그네 설움(백년설)·강남 달(이정숙)·짝사랑(고복수)·노들강변(박부용)·안동역에서·미련 때문에·바람 바람 바람·아모르 파티·진주라 천리길(이규남) 등의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그 밖에도 설운도·김범룡·신미래·성은·조은새·최진희·유지나·반가희·박애리·팝핀현준·진성 등이 출연해 18세 순이(나훈아), 울산 아리랑(오은정), 낭랑 18세(백난아), 울고 넘는 박달재(박재홍), 꽃바람(김용임), 당신의 첫사랑(장은숙), 무정한 사람(성민호), 하와이 연정(패티김) 등을 불러 구성을 꽉 채웠다.
‘섹시 아이콘’ 성은과 ‘트로트 요정’ 신미래 그리고 걸그룹 ‘파파야’ 출신의 조은새(조혜경)가 한 무대에 올라 이씨스터즈 ‘목석같은 사나이’를 함께 열창해 눈길을 끌었다. 가창력은 물론 빼어난 미모를 자랑하는 세 사람은 한 화면에 담기면서 본의 아니게 미모·각선미 대결을 벌이기도 했다.
이에 앞서 조은새는 김상희의 ‘대머리 총각’을 성은은 양미란의 ‘범띠 가시내’를 신미래는 봉봉사중창단의 ‘육군 김 일병’을 부르며 열정적인 무대를 펼쳤따.
한편, 신미래는 1990년생 올해 29세로 세 사람 중 가장 어리며, 성은은 1981년생 올해 38세이고, 조은새는 1980년생으로 올해 39세다.
KBS1 중장년층 대상 음악 프로그램 ‘가요무대’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