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조재현이 또 다시 ‘미투’에 연루되어 논란이 일고 있다.
8일 한 매체는 한 여성이 조재현에게 2004년 성폭행을 당했다며 억대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앞서 조재현은 김기덕감독과 수 차례 미투 폭로 대상으로 지목되며 제보가 끊이지 않았다.
최근 조재현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한 재일교포 여배우부터 일반인까지 잇따른 폭로에도 경찰 수사는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조재현의 첫 성추행,폭행 폭로가 터진 것은 올해 초이다.
이후 ‘PD수첩’ 등 피해자가 직접 출연해 당시 상황에 대해 상세히 인터뷰했지만 경찰은 지금까지 구체적인 진술이 없어서 수사를 못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현재 조재현은 사실 관계 확인 단계에 머물러 있으며 김기덕 감독은 해외 체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과연 진실이 밝혀질 수 있을지 사건에 대한 귀추가 주목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0/08 14:2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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