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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병헌, MBC 새 주말 드라마 ‘신과의 약속’ 출연…‘오현경 아들 役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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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우 병헌이 MBC 주말드라마 ‘신과의 약속’에 출연한다. 

8일 오후 킴 컴퍼니 측에 따르면 병헌은 오는 11월 방영 예정인 MBC ‘신과의 약속’에 출연을 확정했다. 

11월 방송 예정인 MBC 새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신과의 약속’(극본 홍영희, 연출 윤재문, 제작 예인E&M)은 ‘숨바꼭질’ 후속으로 죽어가는 자식을 살리기 위해 세상의 윤리와 도덕을 뛰어넘는 선택을 한 두 쌍의 부부 이야기를 담아낸 휴먼 멜로드라마다. 

병헌 / 킴 컴퍼니 제공
병헌 / 킴 컴퍼니 제공

한채영, 배수빈, 오윤아, 이천희에 이어 박근형, 강부자, 이휘향, 오현경, 김희정, 정민성, 배해선, 최필립 등 초호화 캐스팅이 확정되면서 드라마팬들의 설렘과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는 상황.

먼저 아이돌 그룹 출신으로 연기자 변신에 성공한 병헌은 오현경이 맡은 김재희의 아들 조승훈으로 분한다. 

‘딴따라’를 시작으로 최근 종영한 ‘식샤를 합시다3’를 통해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은 병헌은 이번 작품에서 쟁쟁한 연기파 선배 배우들과의 치열한 물밑 상속 전쟁을 통해 배우로서 자신의 역량을 제대로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병헌의 출연으로 기대를 높인 MBC ‘신과의 약속’은 오는 11월 24일토요일 밤 9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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