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나혼자산다’에서 한혜진, 박나래가 성우 정형석의 목소리를 극찬했다.
5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한혜진, 박나래가 성우 정형석의 목소리를 극찬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시언이 혼자 관악산을 찾았다. 이시언은 관악산 정상에 오르자마자 미세먼지 하나 없는 도심 절경을 감상했다. 그리고는 곧바로 그늘을 찾았다. 바위틈에서 냉커피를 한 모금 마시고 맛있게 유뷰초밥을 먹던 이시언이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시언의 전화를 받은 사람은 ‘나는 자연인이다’의 성우인 정형석이었다. 정형석은 이시언에게 반갑게 인사를 건넸다. 이시언은 정형석에게 형 목소리와 잘 어울리는 관악산에 놀러온 김에 전화를 걸었다고 말했다.
여심을 저격하는 달달한 남자 목소리가 들리자 스튜디오에 있던 한혜진과 박나래가 단번에 목소리의 주인공을 알아맞췄다. 스튜디오에 있던 모든 출연자들이 순식간에 시청자 모드가 되면서 정형석의 목소리에 빠져들었다. 한혜진과 박나래는 이시언과 정형석이 통화하는 내내 저 분 목소리 너무 좋다, 대박이다, 귀호강하는 기분이라는 말로 감탄사를 뱉으며 정형석의 목소리를 극찬했다.
‘나혼자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 M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