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나혼자산다’에서 기안84가 한혜진에게 제2의 인생을 준비하라고 말했다.
28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기안84가 한혜진에게 제2의 인생을 준비하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아픈 무릎 때문에 정형외과를 가고, 수영장에서 재활치료를 받는 한혜진의 영상을 본 기안84가 한혜진에게 그림을 배워서 제2의 인생을 살라고 말했다. 기안84는 무릎 아파 고생하는 한혜진을 안쓰러워하는 듯 했다. 기안84는 나이 어린 사람들이 계속 치고 올라오지 않냐고 물었다. 기안84의 말에 한혜진은 왜 자꾸 날 은퇴시키려고 하는 거냐고 되물었다. 하지만 기안84는 다른 직업을 찾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이제까지 영광을 다 누려보지 않았냐고 다시 한 번 한혜진에게 다른 직업을 찾아볼 것을 권유했다.
기안84의 말에 박나래는 한혜진은 이제 끝이다, 내려갈 일만 있는 거라는 뜻이냐고 기안84에게 물었다. 전현무 역시 한혜진이 더 영광을 누릴 일은 없을 것이다, 전성기가 끝났다는 뜻이냐고 물어 기안84를 당황하게 했다. 한혜진은 지금이 정점이다, 제2의 삶을 찾으라는 말은 처음 들어본다고 말해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했다.
‘나혼자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 M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