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팝 아티스트 낸시랭(41)과 남편 전준주(38)가 부부싸움으로 또 한번 논란에 휩싸였다.
4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전준주를 특수손괴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전준주는 지난달 20일 서울 용산구 자택에서 부부싸움을 하는 도중 방문을 부수는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언쟁을 하던 중 낸시랭이 방문을 닫고 들어가자 전준주가 방문을 강제로 여는 과정에서 문이 부서졌고, 이에 낸시랭은 경찰에 신고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현재 두 사람은 화해한 상태로 알려졌다.
또 낸시랭은 남편에 대한 처벌을 원치 않아 했다고 밝혀진다.
전준주는 낸시랭과의 결혼 후 사기 혐의로 여러 차례 수사당국의 조사를 받았다. 그는 2011년 故 장자연의 편지를 조작한 인물로도 알려져있다. 하지만 본인은 해당 편지가 장자연의 친필 편지가 맞다고 주장하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0/04 17:3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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