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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NOW] 진영, 소속사 이적 후 활발한 행보…웹드라마 ‘풍경’ 출연-넷플릭스 ‘첫사랑은 처음이라서’ 촬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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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배우 진영이 소속사 이적 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7월 신생 기획사인 링크에잇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진영은 8월 2018 광주 비엔날레의 홍보대사로 임명된 뒤 지난달 9일 국내 첫 단독 팬미팅을 개최했다.

이어 14일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첫사랑은 처음이라서’ 출연 소식을 알렸고, 25일에는 tvN 월화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의 두 번째 OST인 ‘이 사랑을’을 발매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진영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진영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2일 오후 진영 소속사 링크에잇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톱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진영이 현재 ‘첫사랑은 처음이라서’를 촬영 중에 있다”고 전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첫사랑은 처음이라서’는 연애감정제로인 대학생 남사친과 여사친, 그리고 그 여사친에게 설렘을 느끼는 남사친의 절친인 한 남자가 펼치는 청춘들의 첫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극중 진영은 까칠하고 시크한 차가운 도시남자이자 속내를 드러내지 않는 모범생으로 분해 사랑이라는 감정에 서서히 눈 떠가는 섬세하고 매력적인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를 타겟으로 한 ’첫사랑은 처음이라서’는 오는 2019년 방영을 목표로 제작 중에 있다.

진영-민아 / 서울시 제공
진영-민아 / 서울시 제공

진영은 ‘첫사랑은 처음이라서’에 이어 웹드라마 ‘풍경’의 남자 주인공에도 발탁됐다.

지난 1일 서울시는 “진영과 AOA 민아가 서울시가 기획하는 1호 웹드라마 ‘풍경’의 주인공이 됐다”고 밝혔다.

‘풍경’은 지난해 서울시가 개최한 ‘제1회 서울스토리 드라마 극본 공모전’ 우수작으로, 해외로 입양 간 남자 주인공 다니엘(진영)이 세계적인 소설가가 돼 서울에 돌아와 가족을 다시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극중 진영은 해외로 입양됐다 한국에 돌아와 가족을 만나는 남자주인공 다니엘 역을 맡았다. 어린 시절 입양돼 내면에 차가움을 지닌 인물을 열연할 예정이다.

북촌 한옥 게스트하우스, 남산, 한강, 서울광장, 청계천 등 서울의 주요 관광 명소에서 촬영되는 ‘풍경’은 12월 중 제작을 마무리하고 미국 동영상 플랫폼 라쿠텐비키(Rakuten Viki)에서 연내 송출될 예정이다. 일본 최대 연예 기획사 에이벡스에 이은 추가 수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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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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