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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 호러블리’ 함은정, 귀신 아닌 사람 응징…송지효-박시후 마른하늘 날벼락 키스하며 ‘해피엔딩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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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러블리 호러블리’에서 함은정을 귀신이 아닌 사람이 응징하는 모습과 송지효와 박시후의 해피엔딩 결말이 그려졌다. 
 
2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러블리 호러블리-최종회’에서는 교도소에 들어간 윤아(함은정)에게 다른 죄수가 접근하는 모습이 나왔다.
 

KBS2‘러블리 호러블리’방송캡처
KBS2‘러블리 호러블리’방송캡처

 

윤아(함은정)에게 접근한 죄수는 다른 죄수에게 데려갔고 그는 “유필립 전여친 떼내려다가 불질렀다는거 사실이야?”라고 물었다.
 
그러자 윤아(함은정)는 “맞다면? 어쩔껀데. 공소시효 끝났다고 귀신도 날 어쩌지 못해”라고 했고 죄수는 “귀신은 어쩌지 못해도. 난 용서 못해. 거기서 내 딸이 죽었거든”이라고 말하며 윤아에게 달려들었다.
 

또 필립(박시후)과 을순)송지효)은 사과나무가 있는 수목원에서 만나게 됐고 을순은 필립에게 각오는 해야될꺼야라고 말했고 필립은 각오는 끝났어라고 답했다.

이어 둘은 달콤한 키스를 나눴고 그때 마른 하늘에 날벼락이 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KBS2‘러블리 호러블리’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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