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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127시간’, 살아남기 위해 팔을 잘라야 하는 남자…줄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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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영화 ‘127시간’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2일 오후 ‘127시간’이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가 됐다.

‘127시간’은 지난 2011년 개봉한 대닐 보일 감독의 모험, 액션 장르의 영화다.

영화에는 제임스 프래코, 케이트 마라, 앰버 탐플린, 숀 보트 등이 출연한다.

영화 ‘127시간’ 스틸컷 / 네이버 영화
영화 ‘127시간’ 스틸컷 / 네이버 영화

2003년 미국 유타주 블루 존 캐년, 홀로 등반에 나선 아론(제임스 프랭코)은 떨어진 암벽에 팔이 짓눌려 고립된다.

그는 127시간 동안 치열한 사투를 벌이며 자신의 지난 삶을 돌아보게 되고 이 과정에서 그는 친구, 연인, 가족 그리고 그가 사고 전에 만난 사람들을 떠올린다.

영화는 생사의 갈림길에서 살아남기 위해 자신의 팔을 잘라야만 하는 아론의 이야기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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