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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그동안 MLB에서 볼 수 없었던 이유는…‘음주운전부터 손목 수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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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MLB닷컴과 미국 현지 언론은 지난 8월 강정호가 왼손목 괴사조직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고 전했다. 
 
재활에 4~6주가 걸린다. 올해 그라운드 복귀는 사실상 힘들어졌다. 어렵게 잡은 기회를 부상으로 놓쳤다. 
 
강정호는 2016년 12월 음주운전 사고로 과거 음주운전 전력까지 드러나 법원으로부터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미국 취업비자를 발급받지 못해 2017시즌을 통째로 날렸다. 

뉴시스
뉴시스

 

올해 4월 말 취업비자를 받은 강정호는 뒤늦은 스프링캠프를 소화했다. 그는 싱글A에서 7경기에 출전해 타율 0.417(24타수 10안타) 3홈런 11타점을 기록한 바 있다.
 
이런 강정호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경기에 7회초 대타로 등장, 안타를 때려냈다. 726일만의 복귀전에서 안타를 신고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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