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영화 ‘라이프 오브 파이’가 주목받고 있다.
29일 오전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라이프 오브 파이’가 오르며 화제가 됐다.
‘라이프 오브 파이’는 지난 2013년 개봉한 모험, 판타지 영화로 이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영화에는 수라즈 샤르마, 이르판 칸, 라프 스팰, 아딜 후세인, 타부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인도에서 동물원을 운영하던 ‘파이’의 가족은 동물들을 싣고 이민을 떠나는 도중 거센 폭풍우를 만나고 배는 침몰한다.
혼자 살아남은 파이는 가까스로 구명보트에 올라 타지만 다친 얼룩말과 굶주린 하이에나, 그리고 오랑우탄과 함께 표류하게 된다.
하지만 모두를 놀라게 만든 진짜 주인공은 바로 보트 아래에 몸을 숨기고 있던 벵골 호랑이 ‘리처드 파커’. 배고픔에 허덕이는 동물들은 서로를 공격하고 결국 파이와 리처드 파커만이 배에 남게 된다.
그들은 과연 어떤 결말을 맞이할까.
‘라이프 오브 파이’는 네이버 영화 기준 관람객 평졈 9.53 / 기자·평론가 평점 8.40을 기록했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이해하면 소름돋는 완벽한 영화”, “보는 내내 감탄을 자아냈다”, “반전이 끝내준다”, “줄거리도 탄탄하고 최고입니다” 등 극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