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손여은이 역할 소화를 위해 기울인 남다른 노력을 전했다.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손여은은 “(맡은 역할이)결혼 17년 차 부부인데, 결혼 생활을 해본 적도 없을뿐더러 서먹해진 부부의 느낌을 연기해 본 적이 없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굉장히 행복하게 살고 있지만, 익숙함 속에서 나오는 특유의 감정들, 행동을 (결혼 한)친구에게 자문을 구했다”고 말해 이목을 모았다.
지난 2005년 SBS 드라마 ‘돌아온 싱글‘로 데뷔한 손여은은 오는 10월 1일 첫 방송되는 MBC 드라마 ‘배드파파’를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MBC ‘배드파파’는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나쁜 인간이 되는 가장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극 중 손여은은 작가이자 안마의자 판매원인 최선주로 분해 장혁과 호흡을 맞춘다.
한편, 손여은은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36세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9/28 01:4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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