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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3세”…뮤지컬 배우 함연지, 드라마-영화 출연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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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오뚜기 회장의 딸이자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인 함연지가 드라마와 영화 오디션에 꾸준히 도전하고 있다는 사실일 밝혀졌다.

최근 공개된 tvN '업글인간' 예고 영상에서 함연지는 "영화, 드라마 오디션에 꾸준히 도전 중"이라며 자신의 근황을 밝혔다.

함연지는 "캐스팅 되는 것이 정말 쉽지 않더라"라고 고백한다. 또한 이 과정에서 함연지의 뮤지컬 등 오디션 지원 원서 등이 공개되기도 했다.
 
tvN '업글인간' 화면 캡처
tvN '업글인간' 화면 캡처
  
또 다른 예고 영상에서 함연지는 자신이 유튜버, 예능인, 오뚜기 3세로 불리고 있다는 사실을 언급했다. 동시에 그는 "저를 배우 함연지로 더 많이 알아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전하기도 했다.

이후 함연지는 자신의 집으로 찾아 온 배우 정영주를 만난다. 정영주는 "배우가 하고 싶냐", "그냥 패리스 힐튼 해라" 등의 말을 꺼내며 함연지와 연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tvN '업글인간' 화면 캡처
tvN '업글인간' 화면 캡처
 
올해 30세인 함연지는 오뚜기 함영준 회장의 딸로, 대표적인 연예계 주식 부자다. 함연지는 동갑내기 남편과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남편의 직업은 회사원으로 알려져 있다.

함연지는 남편과 결혼 이후 유튜브 채널을 오픈, 서울숲과 한강이 보이는 곳에 위치한 집 내부 등을 공개하는 등 이목을 끌고 있다. 해당 유튜브 채널에는 남편 뿐 아니라 아버지 함영준 회장도 등장하며 관시 받은 바 있다.

실제 직업은 뮤지컬 배우인 함연지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지저스크라이스트 슈퍼스타' '무한동력' '노트르담 드 파리' '차미' '지구를 지켜라' '아마데우스' 등 뮤지컬 연극 작품을 통해 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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