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기성용(29)이 2경기 연속 결장한 가운데 소속팀 뉴캐슬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개막 이후 6경기째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기성용은 2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2018-2019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원정 경기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경기가 끝날 때까지 부름을 받지 못했다.
시즌 초반 선발로 나서던 기성용은 이달 A매치 기간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르고 돌아간 이후 15일 아스널과의 5라운드 때 이번 시즌 처음으로 아예 명단에서 빠졌다.
이날은 명단엔 포함됐지만, 후반까지 골문을 열지 못하던 팀이 공격진을 위주로 교체 카드를 쓰면서 결국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뉴캐슬은 크리스털 팰리스와 0-0으로 비겼다.
3연패에서 벗어났지만, 뉴캐슬은 이번 시즌 리그 6경기에서 무승(2무 4패)에 그쳐 강등권인 18위(승점 2)에 머물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9/23 03:3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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