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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 이동준, 미국친구들과 공항서 눈물의 작별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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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이동준과 그의 미국친구들이 아쉬움 속에 작별인사를 했다.

20일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에서는 미국친구들의 마지막 여정이 펼쳐졌다.

이동준과 함께하는 동준투어가 시작된 가운데 이동준은 친구들을 강원도로 데려갔다.

이동준은 친구들에게 막국수를 맛보게 해주고 싶었다며 그들을 막국수 가게로 데려왔다. 수육과 감자전, 메밀전에 이어 메밀 막국수를 맛본 친구들은 취향저격 당한 표정으로 폭풍먹방을 선보였다.

이동준-미국친구들 /
이동준-미국친구들 /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 방송캡처

마지막 밤은 민박집에서 보내면서 이동준과 미국친구들은 한국여행 중 좋았던 기억들에 대해 대화를 나누었다. 

다음날 공항으로 향하는 친구들. 가는 와중에 이동준은 친구들의 기력 회복을 위해서 닭백숙식당을 찾았다. 이동준은 “한국사람들은 뜨거운 것을 먹으면서 시원하다고 말하기도 한다”며 이열치열에 대해 설명했다. 닭백숙과 닭볶음탕을 맛본 미국친구들은 "입에서 녹는다“며 건강한 맛이라고 덧붙였다.

이동준은 “기적 같았다. 13년간 이렇게 같이 있었던 적이 없었다. 이렇게 멋진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더 좋았다”며 친구들과의 추억에 뭉클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날 이동준과 미국친구들은 공항에서 눈물의 이별을 했고 미국친구들의 한국 여정은 친구들의 훈훈한 추억을 남기며 막을 내렸다.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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