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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상반기 보험사, 보험 손해율 개선으로 적자폭 축소…‘순이익 크게 늘어 흑자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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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나연 기자) 올 상반기 보험사들이 해외 점포의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20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보험사 해외 점포가 낸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상반기 대비 3850만달러 증가했다.

이는 보험 손해율이 개선돼 보험영업이익의 적자폭이 크게 축소된 덕이다.

이로 인해 3850만달러의 순이익을 내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부채는 26억 94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0%(2억4400만달러) 증가했지만 자본은 22억4000만달러로 18.5%(3억5000만달러) 늘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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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생명보험 3개사, 손해보험 7개사 등 국내 보험사 10곳의 해외점포는 35곳(현지법인 25·지점 10)으로 전년 동기보다 2개 추가됐다.

국가별로 미국이 9곳으로 가장 많고 중국(5곳), 인도네시아(4곳), 영국(4곳), 베트남(3곳), 싱가포르(3곳), 일본(2곳) 등 순이었다.

특히 아시아지역을 중심으로 보험업의 진출이 많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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